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골프를 막 시작했다면 가장 먼저 헷갈리는 게 바로 골프 클럽 종류일 겁니다.
드라이버, 우드, 유틸리티, 아이언, 웨지, 퍼터… 이름도 많고 언제 어떤 클럽을 써야 하는지도 어렵죠.
이 글에서는 각 골프 클럽의 용도, 특성, 초보자 사용 팁까지 A to Z로 정리했습니다. “내가 지금 이 클럽을 왜 쓰는지”를 이해하면, 스코어가 바뀝니다!
🏌 골프 클럽 분류 기준
골프 클럽은 크게 6종류로 나뉘며, 일반적으로 14개까지 가방에 넣을 수 있습니다.
- 1. 드라이버 (Driver)
- 2. 페어웨이 우드 (Fairway Wood)
- 3. 유틸리티 / 하이브리드 (Utility/Hybrid)
- 4. 아이언 (Iron)
- 5. 웨지 (Wedge)
- 6. 퍼터 (Putter)
🏌️♂️ 드라이버 (Driver)
역할: 티샷 전용 클럽으로 가장 긴 거리(200~250m)를 보내는 데 사용
특징: 가장 긴 길이, 가장 큰 헤드, 로프트 각도 약 9~12도
사용 팁: 공은 티 위에 높이 세워야 하며, 공을 스윗 스팟에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
🌲 페어웨이 우드 (Fairway Wood)
역할: 페어웨이에서 장거리 2nd 샷 시 사용 (3번, 5번 우드 등)
특징: 드라이버보다 짧고 로프트 각도가 높아 공이 더 쉽게 뜸
사용 팁: 아이언처럼 내려치는 느낌으로, 바닥에 붙여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
🌀 유틸리티 / 하이브리드 (Hybrid)
역할: 우드와 아이언의 중간. 어려운 긴 아이언 대체용
특징: 작고 둥근 헤드, 다양한 거리 커버 (유틸 3~5번)
사용 팁: 초보자에게 가장 쉬운 중장거리 클럽. 안정성 높은 롱샷에 유리
🪓 아이언 (Iron)
역할: 거리 조절이 필요한 중·단거리 샷에 사용
특징: 번호가 낮을수록 거리 길고 탄도 낮음 (3~9번)
사용 팁: 7번 아이언부터 연습 시작 추천. 클럽을 잔디에 맞닿게 해서 쳐야 함
아이언 번호별 용도 간단 정리
- 3~5번: 롱아이언 – 170m 이상 거리 (난이도 높음)
- 6~8번: 미들아이언 – 120~160m (가장 자주 사용)
- 9번: 쇼트아이언 – 100m 이하 (정확도 중시)
🪙 웨지 (Wedge)
역할: 핀 근처 정확한 샷, 벙커 탈출, 러프에서 쓰는 특수 클럽
종류:
- PW (Pitching Wedge): 약 90~110m
- AW (Approach Wedge): PW와 SW 사이, 약 70~90m
- SW (Sand Wedge): 벙커샷, 약 50~70m
- LW (Lob Wedge): 높은 탄도, 약 40~60m
사용 팁: 쇼트게임의 핵심. 거리보다 방향과 컨트롤이 중요
🎯 퍼터 (Putter)
역할: 그린 위에서 공을 홀컵으로 굴리는 전용 클럽
종류: 블레이드형, 말렛형 등
사용 팁: 흔들리지 않는 그립과 일정한 템포가 핵심
🎒 클럽 구성 예시: 초보자용 추천 셋팅
처음부터 14개를 다 갖출 필요는 없습니다. 아래는 입문자 추천 구성입니다.
- 드라이버 1개
- 유틸리티 1~2개 (4번, 5번)
- 아이언 6~9번 + PW
- 웨지 (SW 또는 AW)
- 퍼터 1개
👉 총 9~10개로 가볍고 효율적인 구성
이후 실력에 따라 3번 우드, 롱아이언, 로브웨지 등 확장 가능
📌 클럽 선택 시 고려할 3가지
- 본인의 스윙 속도 – 스윙이 느린 경우 더 높은 로프트 유리
- 거리 측정 – 자신의 평균 비거리를 알고 있어야 클럽 선택 가능
- 사용 빈도 – 7번 아이언, 유틸리티, 퍼터는 초보자 필수
🙋♂️ 자주 묻는 질문 (FAQ)
Q. 골프 클럽 브랜드는 뭘 사야 하나요?
A. 초보자는 혼마, 캘러웨이, 브리지스톤, 핑 등의 입문 세트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.
Q. 중고 클럽도 괜찮을까요?
A. 네. 연습용으로는 중고도 좋습니다. 단, 샤프트 상태와 헤드 마모 정도는 반드시 확인하세요.
Q. 여성용 클럽은 어떻게 다른가요?
A. 샤프트가 더 부드럽고 길이가 짧으며, 헤드 무게도 가볍습니다. 여성 전용 세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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